BBC 스튜디오, ‘블루이 시즌 3’ EBS 방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공영 방송사 BBC의 자회사인 BBC Studios는 에미상을 수상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블루이'의 시즌 3가 EBS 1TV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에 편성되었다고 발표했다.
BBC Studios의 한국 및 일본 동남아 지역 배급 부사장인 Cheryl Png는 "BBC 스튜디오는 EBS에서 흥미진진한 '블루이'의 새 시즌을 한국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블루이'에 대한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 커져가고 있으며, EBS와 같은 지상파 파트너와 협력해 한국 시청자들이 블루이의 글로벌 열기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공영 방송사 BBC의 자회사인 BBC Studios는 에미상을 수상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블루이’의 시즌 3가 EBS 1TV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에 편성되었다고 발표했다.
Joe Brumm이 제작 및 각본을 맡고 에미상 다수 수상에 빛나는 Ludo Studio가 제작한 새 시즌은 한국 시청자에게 가족생활의 일상적인 순간을 더욱 유쾌하게 보여준다. 새로운 시즌은 두 파트로 나뉘며 첫 번째 파트는 7분짜리 에피소드 37개가 포함, 두 번째 파트는 지난 4월 디즈니플러스에 첫 공개된 블루이의 28분 특별 확장판 ‘간판’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BBC Studios의 한국 및 일본 동남아 지역 배급 부사장인 Cheryl Png는 “BBC 스튜디오는 EBS에서 흥미진진한 ‘블루이’의 새 시즌을 한국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블루이’에 대한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 커져가고 있으며, EBS와 같은 지상파 파트너와 협력해 한국 시청자들이 블루이의 글로벌 열기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BS 글로벌콘텐츠부 권혁미 수석 프로듀서는 “‘블루이’는 EBS1에서 4년째 방영되고 있고 항상 전체 영유아 프로그램 중 상위 3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블루이는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온 가족으로 팬층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BS 시청자들이 블루이의 새 시즌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 본 편성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가족생활의 재미있고 진심 어린 묘사와 놀이로 부모와 언론 모두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이 시리즈는 사랑스럽고 지칠 줄 모르는 푸른 목양견 블루이가 엄마, 아빠, 여동생 빙고와 함께 풀어내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블루이는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가족과 이웃 모두를 즐거운 세계로 이끌어낸다.
2018년 호주에서 처음 출시한 ‘블루이’는 현재 전 세계에 수백만 명의 팬을 보유 중에 있으며, 지난 해에는 439억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스트리밍 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재호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