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시간제 보육 확대…연말까지 288개 반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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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자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각 지역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독립반'만 운영했지만, 수요가 많아 올해는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활용하는 '통합반'을 도입했다.
8월 현재 전국 202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고 있는데 교육부는 연말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해 총 2315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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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나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동안 각 지역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독립반’만 운영했지만, 수요가 많아 올해는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활용하는 ‘통합반’을 도입했다.
8월 현재 전국 202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고 있는데 교육부는 연말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해 총 2315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신청은 임신 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아이사랑 문의전화와 지역별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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