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3 시작과 함께 1주년 이벤트까지...9월 일정 공개"

나이언틱은 '몬스터 헌터 나우'의 9월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시즌 2 종료를 기념해 오는 9월 10일까지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마미츠네가 재등장하며 진오우거와 바살모스, 푸루푸루 등을 비롯해 필드에서 몬스터 출현 빈도가 높아진다.

또, 대연속 사냥에서는 전체 기간에 진오우거와 타마미츠네가 출현하며 한 개체가 5마리 연속으로 등장하는 대연속 사냥 포인트도 발생한다.

특히 대형 몬스터 토벌이 조건으로 설정된 기간 한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보수로 채집 소재나 '용옥 조각'과 '뇌랑룡의 역린', '포호룡의 역린' 몬스터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시즌 3에서 추가되는 몬스터의 출현율이 상승하고 기간 한정 퀘스트가 배포된다.

같은 기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헌터 메달, 덧입는 장비와 몬스터 소재, 제니, 용옥 조각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새롭게 추가되는 무기 헤비보우건을 만들고 사용해 볼 수 있는 특훈 퀘스트가 새롭게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파오우르무 아종이 필드와 대연속 사냥 포인트에 등장한다.

이 기간 특정 몬스터 토벌 시 기본 소재가 증가하며 마비속성과 수면속성 무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퀘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그룹 사냥을 즐기면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새로운 기간 한정 퀘스트도 추가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