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신현빈 "문상민에 실제로 심쿵..본인도 물어봐"[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데렐라' 배우 신현빈이 문상민과의 로맨스 호흡을 얘기했다.
문상민과 첫 만남은 어땠냐고 묻자, 신현빈은 "진짜 키가 크더라. 처음엔 앉아있어서 크다곤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클 줄은 몰랐다. 나도 키 큰 남자 배우들과 많이 했는데 190은 다르더라"며 "이 드라마에서 내가 아마 굽을 많이 신지 않았나 싶다. 거의 난 단화로 한 적도 많고 플랫도 많았는데 이번엔 조금이라도 키 차이가 있었던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현빈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이하 '신데렐라')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데렐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문상민(서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신현빈(하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작품이 로코인 만큼, 신현빈이 실제로 설렘을 느낀 순간은 없었을까. 그는 "있었을 거다. 본인도 나한테 물어보곤 하더라. 장면적으로 그런 장면이 많고 주원이라는 사람을 보면 이런 사람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 싶다. 실제 촬영할 때도 재벌이 아니라 직업이 없어도 이런 사람은 잡아야 할 정도 아닐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까지 날 사랑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헤어지자고 하는데 애를 쓰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사람은 만나기가 힘들다"라며 "이런 장면이 꽤 있다. 카페에서 만날 때도 얼굴을 보며 (헤어지려는) 마음을 꺾는다. 친구가 연하에 대한 매력을 못 느끼는 편인데 엘리베이터에 발 끼는 장면을 보면서 '약간 연하란 저런 걸까'라고 느꼈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여기선 연하남의 매력일까, 서주원에 대한 매력일까. 내가 아무리 매몰차게 굴어도 회복력이 좋다고 해야 하나"라면서도 "애초에 연애에 있어서 나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 아니다. 상대역 기준 전작에선 13살 연상 (정) 우성 선배랑 했고 지금은 14살 연하랑 했는데 그 정도 아닐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가 나한테 '위아래로 다 해낼 수 있는 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라고 하더라. 그런가 싶지만 감사한 일이다. 많은 제안에 열려있다"라고 덧붙였다.
문상민과 첫 만남은 어땠냐고 묻자, 신현빈은 "진짜 키가 크더라. 처음엔 앉아있어서 크다곤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클 줄은 몰랐다. 나도 키 큰 남자 배우들과 많이 했는데 190은 다르더라"며 "이 드라마에서 내가 아마 굽을 많이 신지 않았나 싶다. 거의 난 단화로 한 적도 많고 플랫도 많았는데 이번엔 조금이라도 키 차이가 있었던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힙한 부부..현아♥용준형, 10월 결혼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 스타뉴스
- "빅뱅 완전체 실화?"..지드래곤·태양·대성, 감격의 '쓰리샷' - 스타뉴스
- '율희와 이혼' 최민환, 子 높은 스트레스→성장 더딤에 '심란' - 스타뉴스
- 황정음, 다시금 꺼내든 섹시 비키니..몸매가 역시 - 스타뉴스
- 변우석♥장도연, 오늘부터 1일? "너 좋아하나 봐"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