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섭 2기 서울우유, 올 상반기 영업익 243억…전년비 4.2%↑

주동일 기자 2024. 9. 3.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 늘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약 2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약 233억원 대비 4.2% 증가한 액수다.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에 영업수익이 약 1조원을 넘어서며 올해도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수익 1조657억…전년 대비 2.3% 증가
서울우유협동조합 로고.(사진=서울우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 늘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약 2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약 233억원 대비 4.2% 증가한 액수다.

영업수익은 약 1조657억원으로 지난해(약 1조422억원) 대비 2.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9억원으로 지난해 약 5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에 영업수익이 약 1조원을 넘어서며 올해도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매출 2조원'은 서울우유에 유의미한 숫자다.

첫 임기였던 20대 조합장 선거 당시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이 임기 동안 매출 2조원 달성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문 조합장은 지난해 3월 21대 조합장으로 재임에 성공했다.

서울우유는 2022년 자회사 '에스엠트랜스포'를 포함해 매출 2조원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엔 서울우유 자체 매출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