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급 공무원 '성범죄 의혹'에 직무 배제…"조사 중"

오현주 기자 2024. 9. 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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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성범죄 의혹을 받는 4급 공무원을 직무에서 배제시키고 조사에 돌입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범죄 의혹을 받은 4급 공무원 A 씨를 상대로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차 내부 조사를 끝내고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쳤다.

서울시 측은 "현재 조사 중인 사항이고, 개인 비위는 비공개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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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인 비위 사항…구체적 답변 어렵다"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최근 성범죄 의혹을 받는 4급 공무원을 직무에서 배제시키고 조사에 돌입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범죄 의혹을 받은 4급 공무원 A 씨를 상대로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A 씨는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상태다.

서울시는 1차 내부 조사를 끝내고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쳤다. 이후 2차 내부 조사를 거쳐 최종 징계여부를 결정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측은 "현재 조사 중인 사항이고, 개인 비위는 비공개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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