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호주투어 마무리…"쇠맛으로, 멜버른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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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2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오스트레일리아'를 개최했다.
에스파는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공연은 처음인데 너무 열정적으로 응원해 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워졌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관객 역시 공연 내내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에스파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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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에스파가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2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오스트레일리아'를 개최했다.
에스파는 전석 매진이라는 현지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호주와 멜버른에서 총 3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히트곡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에스파는 '슈퍼노바'를 비롯해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스파이시' 등 쇠맛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홀드 온 타이트', '위 고', '트릭 오어 트릭', '세트 더 톤', '리코리쉬', '바하마', '목소리'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에스파는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공연은 처음인데 너무 열정적으로 응원해 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워졌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줘서 고맙고, 다음에 또 올 테니 그때도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관객 역시 공연 내내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에스파를 응원했다. 멤버들의 무대 의상을 똑같이 재현하고 챌린지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하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일 마카오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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