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호주투어 마무리…"쇠맛으로, 멜버른 홀렸다"

송수민 2024. 9. 3.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파가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2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오스트레일리아'를 개최했다.

에스파는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공연은 처음인데 너무 열정적으로 응원해 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워졌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관객 역시 공연 내내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에스파를 응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에스파가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2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오스트레일리아'를 개최했다.

에스파는 전석 매진이라는 현지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호주와 멜버른에서 총 3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히트곡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에스파는 '슈퍼노바'를 비롯해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스파이시' 등 쇠맛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홀드 온 타이트', '위 고', '트릭 오어 트릭', '세트 더 톤', '리코리쉬', '바하마', '목소리'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에스파는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공연은 처음인데 너무 열정적으로 응원해 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워졌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줘서 고맙고, 다음에 또 올 테니 그때도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관객 역시 공연 내내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에스파를 응원했다. 멤버들의 무대 의상을 똑같이 재현하고 챌린지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하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일 마카오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