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건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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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183190)와 한라시멘트 임직원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한라시멘트는 양사 직원 30여 명이 8월 3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봉사자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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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183190)와 한라시멘트 임직원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한라시멘트는 양사 직원 30여 명이 8월 3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봉사자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 임직원은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목조 주택 16가구를 건축하기 위해 벽체 제작, 내외부 마감 등의 작업을 도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올 6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한국해비타트 3자 간 체결한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라시멘트는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다.
두 회사는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라시멘트는 2001년 한국해비타트 후원을 시작한 이후 24년 연속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하며 최장수 후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호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실행위원장은 “집은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해 준다”며 “소중한 땀과 손길로 해비타트와 함께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힘을 보태 줘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해비타트 건축 자원 봉사는 앞으로 건축 현장 소재에 따라 시멘트 뿐 아니라 아세아제지 판지 계열사 및 경주월드 직원들의 참여도 고려할 예정”이라며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아이디어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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