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상 김다은,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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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상 김다은이 신인 드래프트 1순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페퍼저축은행 35%, 한국도로공사 30%, IBK기업은행 20%, GS칼텍스 8%, 정관장 4%, 흥국생명 2%, 현대건설 1%의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한국도로공사가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한국도로공사가 전체 1번으로 목포여상 김다은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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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목포여상 김다은이 신인 드래프트 1순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KOVO는 3일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2024-25시즌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전국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45명과 대학교 재학생 1명 등을 포함해 총 46명이 참가했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페퍼저축은행 35%, 한국도로공사 30%, IBK기업은행 20%, GS칼텍스 8%, 정관장 4%, 흥국생명 2%, 현대건설 1%의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이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은 페퍼저축은행이 2022년 12월에 진행한 트레이드로 인해 GS칼텍스가 행사한다. 또한 정관장과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6월 진행한 트레이드를 통해 정관장의 2라운드 지명권은 한국도로공사에게 주어졌다.
한국도로공사가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페퍼저축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을 얻은 GS칼텍스는 2·3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이어 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정관장이 남은 순번을 차지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전체 1번으로 목포여상 김다은을 지명했다.
목포여상 김다은은 고교 최고의 세터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다. 청소년 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했으며, 무엇보다 178.2cm의 장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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