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과 영화를 만난다"...'레트로 장터 미니' 7일과 8일 양일 개최

추억의 게임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레트로 장터 미니'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카르뜨니트 물류센터 마리오에서 개최된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열리는 '금천패션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레트로 장터 미니'는 영화와 애니 관련 굿즈와 함께 추억의 게임들이 5천여 점 넘게 전시 및 판매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운영진 측은 별도 공간에 추억의 게임장 코너를 만들어 슈퍼맨, 로보캅, 배트맨, 드래곤볼 등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레트로 게임들을 시연할 계획이며 각종 게임 퀴즈, 미니 게임대회도 열린다.

무료 행사로 진행되며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리오 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진행된다.

이승준 레트로장터 운영자는 "레트로 장터는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마켓이자 축제"라며 "교통이 좋은 금천구에서 영화 마니아들과 게임 마니아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