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9월 가을 축제 '풍성'...낭만콘서트 등 5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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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가을을 맞아 9월에 열리는 5개 대표 축제를 3일 소개했다.
이들 마을 축제는 △평촌동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만콘서트 △제3회 귀인동 마을축제 △안양3동, 2024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문화·역사·자연이 공존하는 석수2동 신·화·연 마을축제 △제8회 관양신바람축제, 오비즈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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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가을을 맞아 9월에 열리는 5개 대표 축제를 3일 소개했다.
이들 마을 축제는 △평촌동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만콘서트 △제3회 귀인동 마을축제 △안양3동, 2024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문화·역사·자연이 공존하는 석수2동 신·화·연 마을축제 △제8회 관양신바람축제, 오비즈공원 등이다.
평촌동 한밤의 낭만콘서트는 오는 5일 오후 6시 벌말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콘서트에서는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공연,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하고, 이어 서지오·릴리킴·홍주혜·신나·연미연 등 연예인 초청공연이 열린다.
제3회 귀인동 마을축제는 오는 7일 낮 12시30분부터 민백어린이공원에서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과 먹거리 부스까지 펼치며 주민을 맞을 예정이다.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떡 메치기와 함께 도자기, 화분,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투호 대회도 열린다. 난타, 사교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축제 무대는 관내 귀인초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귀인중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안양3동 댕리단길 상인연합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댕리단길에서 공연 및 체험부스가 있는 '2024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축제는 △안양서중 사물놀이 △신안중 방송댄스 통기타연주 △안양공고 노래공연 △안양문화고 반주가 있는 노래공연 △안양예고의 K-POP공연 △연성대 보컬, 랩 버스킹공연 등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열린다. 또 향토가수 공연, 예선심사를 거친 노래자랑 경연, 초대 가수 공연도 준비했다.
석수2동 신·화·연 마을축제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안양대교 옆 둔치에서 열린다. 축제는 신촌, 화창, 연현이라는 석수2동의 옛 지명의 앞 글자를 따 이름을 지었다.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문화축제다. 부대행사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좋은 글 써주기 등 무료체험 부스와 석수2동 옛 사진 전시 및 우리 동네 한바퀴 그리고 안양생태이야기관, 안양그린마루,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을 알린다.
행사공연은 오후 5시부터 총 3부로 나눠 1부 시민공연인 신성태권도 시범 및 연현중학교 댄스공연, 해오름예술단 장구공연과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로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3부에는 통기타&색소폰, 나이야가라밴드 초청공연과 경품권 추첨을 진행한다.
안양시 관양신바람축제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인덕원동 오비즈공원에서 관양스마트밸리 기업이 함께하는 '제8회 관양신바람축제'를 연다. 지난해까지 관양1동, 관양2동 주민이 함께하던 행사에서 올해는 부림동도 함께해 법정동이 관양동인 3개 행정동(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이 같이 축제를 만들어간다.
1부 행사는 관양동·인덕원동·부림동 주민들이 사물놀이, 통기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난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이고, 관양고등학교 댄스팀 및 부안중학교 댄스팀(프리아) 공연도 열린다. 2부 행사는 박혜신, 레이디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무대는 지역주민과 관양스마트밸리 직장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진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부터 지역주민들의 정겨운 무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마을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무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축제로 털어버리며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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