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반도체 관련 업체 글로벌웨이퍼스 “미국·유럽 공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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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용 실리콘판인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 타이완 글로벌웨이퍼스가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 속에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공장을 확대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보도했습니다.
글로벌웨이퍼스는 세계 3위의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로, 도리스 쉬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미국 2곳, 이탈리아 1곳, 덴마크 1곳을 포함해 현재 공장을 운영 중인 9개국에서 공장 6곳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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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용 실리콘판인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 타이완 글로벌웨이퍼스가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 속에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공장을 확대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보도했습니다.
글로벌웨이퍼스는 세계 3위의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로, 도리스 쉬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미국 2곳, 이탈리아 1곳, 덴마크 1곳을 포함해 현재 공장을 운영 중인 9개국에서 공장 6곳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쉬 최고경영자는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를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SMC와 삼성전자 등에 웨이퍼를 납품하는 글로벌웨이퍼스는 해외 현지 생산을 통해 일부 국가들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으며, 해외 공장 확대에는 이런 측면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블룸버그는 코로나19 기간 반도체 부족으로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생산 차질을 빚은 이후 각국이 반도체 기술을 국가 안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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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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