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형단독주택용지 3필지 첫 공급' 전남개발공사, 오룡지구 하반기 공급설명회

무안=박지훈 기자 2024. 9. 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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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공사 대강당(10층)에서 '2024년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하반기 공급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인협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을광장 등 수변공원과 연접해 있어 타운하우스가 건축될 경우 오룡지구가 명실상부한 주거명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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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오후 2시 공사 대강당 10층서
영산강 조망 등 주거명품신도시로 주목
전남개발공사 전경. 사진 제공=전남개발공사
[서울경제]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공사 대강당(10층)에서 ‘2024년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하반기 공급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급예정인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8만5734.5㎡규모 3필지이며, 주택건설세대수로는 323세대이다. 준주거용지는 1필지, 3356.5㎡이고 공급방식·공급조건에 대해서는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전남개발공사는 설명회 참석자들을 위해 강의도 진행한다.‘부동산금융프로젝트바이블’의 저자 손봉국 감정평가사가 오룡지구를 비롯한 신도시에 대한 ‘신도시 분석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인협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을광장 등 수변공원과 연접해 있어 타운하우스가 건축될 경우 오룡지구가 명실상부한 주거명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영산호에 접한 31만㎡ 규모의 수변공원과 함께 차량간섭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총 17㎞의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워커블시티의 콘셉트로 조성된 도시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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