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14살 연상 신현빈과 키스신 “예쁜 각도 연습, 박서준 참고” (신데렐라)[EN:인터뷰②]

하지원 2024. 9. 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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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상민이 키스신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문상민은 9월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극본 오은지/크리에이터 박준화) 인터뷰에서 "키스신을 앞두고 집에서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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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상민이 키스신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문상민은 9월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극본 오은지/크리에이터 박준화) 인터뷰에서 "키스신을 앞두고 집에서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문상민은 "키스신은 각도가 되게 중요하다고 얘기를 들어서 거울 보면서 예쁜 각도 찾으려고 연습했다. 참고했던 작품이 있다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키스신 클립이 있다. 너무 예쁜 장면들이 많다"라고 했다.

문상민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남자 주인공이자 소속사 선배인 박서준의 키스신 모먼트를 따라가려고 노력했다며 "찍었는데 굉장히 성공적이었다"며 뿌듯해했다.

문상민은 14살 연상 신현빈과 로맨스 호흡에 대해 "누나가 첫 촬영할 때 헤어스타일도 바꾸시고, 윤서 그 자체로 오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더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 누나가 연기하면서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생각했던 부분이나 연습했던 부분들을 리스펙 해주셨다. 덕분에 집중하면서 연기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상민은 신현빈과 22cm 키 차이 일화도 전했다. 문상민은 "굽 높은 신발을 사 와서 전용 신발로 착용했다. 누나도 큰 편이다. 나도 낮은 걸 신었으면 좋았을 텐데 구두를 신다 보니까 누나가 목이 많이 아팠을 거다"라고 했다.

문상민은 최근까지도 키가 컸다며 "191cm 정도다. 헬스를 하다 보니까 자세가 펴져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토, 일요일 9시 쿠팡플레이 공개 후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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