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 석수하수처리장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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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가 제296회 임시회 기간인 3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 현장점검을 했다.
도시건설위는 이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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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가 제296회 임시회 기간인 3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 현장점검을 했다.
도시건설위는 이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악취 저감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추가 편성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시설에 대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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