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동유럽 최대 방산전시회에 중·소형 전술차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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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MSPO 2024'에 참여한다.
기아는 유럽 시장에는 처음으로 중형표준차(KMTV)를 공개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MSPO 2024에서 중형표준차 캡샤시, 소형전술차 베어샤시 등 군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특수차량을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혁신 기술을 개발해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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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현지시간 3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SPO2024(폴란드 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32회를 맞았으며 기아는 지난해부터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MTV의 ‘캡샤시’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고 소형전술차(KLTV)의 ‘베어샤시’도 전시한다. 베어샤시는 프레임, 엔진 등 기본 뼈대만 장착된 버전, 베어샤시는 여기에 운전자와 승객 공간만 추가로 장착한 버전이다.
기아의 KMTV는 1m 깊이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도강능력, 60%경사 구간을 전진과 후진하는 능력, 40% 경사를 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기능, 최대 22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수송능력을 갖췄다. 소형전술차는 방탄유리 패널, 대인지뢰 방호 바닥재 등 안전사양이 대거 장착된 차량이다. 이미 동남아, 중남미, 폴란드 등에 수출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MSPO 2024에서 중형표준차 캡샤시, 소형전술차 베어샤시 등 군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특수차량을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혁신 기술을 개발해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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