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4952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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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6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장수군의회는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과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의결했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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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6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장정복 의원의 '관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남수 의원, 부위원장으로 유경자 의원을 선임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장수군의회는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과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의결했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은 5000만원, 특별회계 세출은 2000만원을 감액하고 감액금액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키로 했다.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580억원 보다 371억원이 증액된 4952억원 규모다.
지방교부세, 보전수입등의 증가를 통해 민생안전·서민경제분야 중심으로 편성하여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재정의 원할한 운용을 위한 예산이 주로 포함됐다.
최한주 장수군의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내실 있게 집행되어 장수군민의 복지 향상과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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