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신임 대표이사에 윤창현 전 의원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콤의 제20대 대표이사에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됐다.
코스콤은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윤창현 전 의원을 제2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금융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코스콤의 제20대 대표이사에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됐다.
코스콤은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윤창현 전 의원을 제2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윤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금융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2012년에는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명지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하기도 했다. 2020년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교수 시절부터 파생상품 등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토큰증권발행(STO)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는 등 금융, 증권 분야의 굵직한 이슈를 이끌었다.
윤 신임 사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코스콤을 자본시장 IT 선도기업을 넘어 디지털 금융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 측, 모친 구속에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참담한 심정"
- 이영자, 핑크빛 열애중?…"남자한테 '사랑해' 문자 보내"
- "아내와 딸도 충격"…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범, 체포돼 검찰 넘겨졌다
- 선풍기 켜놓고 단 '3분' 외출했는데 불 '활활'…아찔했던 순간
- 검찰총장 후보자 "김건희 여사 친오빠, 연락처도 모른다"
- [기가車] "자전거가 너무 빨랐어요"…억울함 호소한 차주에 누리꾼들 "양심 없냐"
- '4.2m·363㎏' 거대 악어 미국서 잡혀
- 쇼핑몰서 떨어진 여고생, 길 걷던 행인 덮쳐…둘 다 사망
- 역무실 냉장고 음료 마셨다가 '날벼락'…''락스 성분 검출"
- 에너지젤 먹었던 신유빈, 요헤미티 전속 모델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