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전지훈련을" 감독·코치 초청 팸투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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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도체육회는 2024 전국 전지훈련팀 관계자 초청 설명회와 팸투어를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이틀간 전남지역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와 도체육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설명회와 팸투어는 타 시·도의 전지훈련팀 감독과 코치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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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포츠시설 소개하고 인센티브 안내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와 도체육회는 2024 전국 전지훈련팀 관계자 초청 설명회와 팸투어를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이틀간 전남지역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와 도체육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설명회와 팸투어는 타 시·도의 전지훈련팀 감독과 코치를 대상으로 한다. 이 자리에서는 전남 지역 스포츠시설 소개와 함께 전지훈련 인센티브 등이 안내된다.
종목별로 시·군 체육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 시설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한편 전남에서의 전지훈련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남도와 도체육회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타 시도 학교 운동부·실업 및 프로팀 감독이나 코치이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계자는 전남도청 스포츠산업과 전지훈련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오미경 스포츠산업과장은 "전국의 전지훈련팀 관계자들이 전남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훈련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은 전남에서 참가자들이 훈련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참여를 위해 전남을 찾은 팀은 2290개에 달하며, 73만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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