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3~19일 추석종합대책 편다…"주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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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19일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 구민 안전 확보 ▲ 교통안전 강화 ▲ 소외 이웃 지원 ▲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마련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대책을 펼쳐 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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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19일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 구민 안전 확보 ▲ 교통안전 강화 ▲ 소외 이웃 지원 ▲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 의료기관·약국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묘객을 위해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경유 노선버스를 늘려 운행한다. 또 주차 민원 당직실을 운영해 불법주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도 강화한다.
소외된 이웃 없는 명절이 되도록 기초생활수급자 1만5천600여가구, 소외계층 공동생활시설·단체 10곳 등에 위문품을 전한다.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결식 우려 저소득 아동에게는 대체식을 제공한다.
쓰레기에 따른 생활불편을 줄이고자 551명의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16~17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 전인 12~13일 집중 청소를 하고 연휴가 끝난 19~20일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수거한다.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제수용품 할인판매, 온누리상품권 증정·경품행사 등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휴 동안 구민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도서관, 복지시설 50곳은 운영을 이어간다. 운영 현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대책을 펼쳐 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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