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우슈, 대만과 합동 훈련 진행…대표팀, 亞선수권 대비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4. 9. 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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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무술)가 대만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대한우슈협회는 3일 "지난달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만국립체육대학교 우슈팀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만국립체육대학교 우슈팀은 서울 명동, 동대문 등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의 날 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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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의 우슈 합동 훈련 모습. 대한우슈협회


한국 우슈(무술)가 대만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대한우슈협회는 3일 "지난달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만국립체육대학교 우슈팀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대만 합동 훈련은 이번이 2회째다.

협회는 "한국과 대만의 스포츠 교류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면서 "양국의 교류뿐만 아니라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국립체육대학교 우슈팀은 서울 명동, 동대문 등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의 날 행사에도 참여했다.  

협회 조수길 회장은 "제2회를 맞는 한국-대만 합동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에 매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우슈 대표팀은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9일 마카오로 출국한다. 대회는 16일까지 펼쳐진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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