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소상공인, 지하철역에 택배 맡기면 반값 배송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4. 9. 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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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 택배 요금의 절반 가격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하순부터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택배 배송사로 한진과 브이투브이를 선정했고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57개 역 중 30개 역에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인천 덕적도 주민들의 일일생활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도입 사업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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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소상공인, 지하철역에 택배 맡기면 반값 배송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 택배 요금의 절반 가격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하순부터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택배 배송사로 한진과 브이투브이를 선정했고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57개 역 중 30개 역에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인천 덕적도 일일생활권 보장 차질


인천 덕적도 주민들의 일일생활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도입 사업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덕적도~인천항 오전 출항을 준비 중인 사업자 대부해운은 400t급 여객선을 신규로 건조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옹진군에 전했습니다.

대부해운은 3년간 449t급 차도선을 빌리기로 하고 선사와 용선 계약을 맺었으나, 해당 선사가 선박을 필리핀 업체에 매각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인천~제주 항로서 화물선 운항 준비


인천항만공사는 장기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인천~제주 항로에서 화물선이 운항할 수 있도록 부두 선석을 지원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기존에 인천~제주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이용하던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한시적으로 화물선용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선석 이용을 원하는 선사는 오는 13일까지 항만시설 사용신청서를 인천항만공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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