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4억달러 규모 해외 ABS 발행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2024. 9. 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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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미화 4억달러(약 5466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미화 6억달러(약 8037억원) 규모의 해외 ABS 발행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발행으로 MUFG은행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국내 조달 금리 대비 약 0.1% 이상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조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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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미화 4억달러(약 5466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미화 6억달러(약 8037억원) 규모의 해외 ABS 발행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발행으로 MUFG은행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국내 조달 금리 대비 약 0.1% 이상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조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내외 비우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며 “신한카드는 향후에도 차입선 다변화와 조달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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