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또 재벌남? 15벌 슈트 사비 제작+톤 다운 “전작과 달라” (신데렐라)[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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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상민이 차별화된 재벌남 연기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문상민은 9월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극본 오은지/크리에이터 박준화) 인터뷰에서 "확실히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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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상민이 차별화된 재벌남 연기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문상민은 9월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극본 오은지/크리에이터 박준화) 인터뷰에서 "확실히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문상민은 극 중 완벽한 비주얼에 다정하기까지 한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갖춘 재벌남 ‘주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문상민은 앞서 방영된 '웨딩 임파서블'에서 보여준 생계형 재벌 3세 연하남과는 캐릭터적으로 다르다며 "조금 더 톤 다운된, 조금 더 다정한 친구다. 그런 부분을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문상민은 1년 6개월을 사귄 설정 아래 첫 장면부터 연인 간의 감정을 쓰려고 많이 노력했다며 "한 여자를 위해서 헌신적이고 그 여자를 잡기 위해서 애절한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
문상민은 "스타일링 부분도 정장을 입었지만 쓰리피스를 입으면서 머리도 시원하게 까보고 확실히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본부장으로 등장했을 때도 어깨도 피고 멋있게 걸어보려고 했다. 잘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문상민은 작품을 위해 사비로 15벌 슈트를 제작했다고 한다. 그는 "주원이한테 슈트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색깔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하고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힘이 될 것 같았다. 팔이 긴 편이라 맞춤을 하지 않으면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제작을 했다. 사비로 했지만 회사에서 반은 도와주셔서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문상민은 "제가 재벌이 아니기에 어떻게 연기해야겠다 생각보다는 고민 끝에 주원이라는 친구를 대본에 표현된 대로 잘 연기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하고 진심으로 하다 보니 초반보다 감을 잡으면서 했던 것 같다"고 했다.
문상민은 주원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나도 로맨티스트라고 생각한다. 근데 스스로만 로맨티스트라 생각하고 잘 안 통한다. 그런게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주원이처럼 저렇게 헌신적으로 한 여자한테 다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면서 연기를 하면서도 주원이에 대한 다른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토, 일요일 9시 쿠팡플레이 공개 후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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