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조직위-대한노인회 맞손

이도근 기자 2024. 9.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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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노인회가 힘을 보탠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한노인회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되려면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대한노인회와 함께 엑스포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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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9.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내년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노인회가 힘을 보탠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한노인회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는 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300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대한노인회 회원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악·전통무용·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하기로 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되려면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대한노인회와 함께 엑스포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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