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박희석 2024. 9.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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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3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홍성영 의원의 전기차 화재대비 실효성 있는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서다운·최규 의원의 극한호우 대비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대전시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 개정 촉구 건의안 △전명자·조규식 의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 △정인화 의원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홍보 강화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주민참여예산제 예산 규모 확대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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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일반안건 처리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3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홍성영 의원의 전기차 화재대비 실효성 있는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서다운·최규 의원의 극한호우 대비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대전시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 개정 촉구 건의안 △전명자·조규식 의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 △정인화 의원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홍보 강화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주민참여예산제 예산 규모 확대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전명자 의원의 생활인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인구정책 마련 촉구 △정홍근 의원의 일상 속 맨발 걷기의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대전 서구의회는 3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사진=서구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부터 11일까지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구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조규식 의장은 “남은 하반기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위축된 구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민생 시책을 마련하고 구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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