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초비상!'... 팀킬 당하며 쓰러졌다→"어깨 골절로 최대 2달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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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메리노의 부상 기간이 드디어 나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여름 영입 선수 미켈 메리노가 어깨 부상으로 최대 두 달간 결장할 것이라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3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주 팀과의 첫 훈련에서 미켈 메리노가 부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으로 브라이튼전 기자회견의 시작을 알렸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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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미켈 메리노의 부상 기간이 드디어 나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여름 영입 선수 미켈 메리노가 어깨 부상으로 최대 두 달간 결장할 것이라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던 메리노는 아스널의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핵심 타깃으로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유로 2024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메리노의 영입을 이사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메리노는 이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한 시즌을 보낸 적이 있어 프리미어리그에 아주 익숙하다. 처음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로 뉴캐슬에 합류했다가 몇 달 후 정식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1년을 보낸 후 메리노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2018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하는 동안 메리노는 24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고 30도움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하고 안정적인 미드필더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시작부터 메리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계속되는 이적료 문제로 인해서 지연됐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해졌고 메리노는 아스널로 향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메리노는 데뷔전도 갖지 못했는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아스널은 3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주 팀과의 첫 훈련에서 미켈 메리노가 부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으로 브라이튼전 기자회견의 시작을 알렸다"라고 공식화했다.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어제 충돌사고를 당해 어깨 부상을 입었다.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우리 모두 매우 흥분했었다. 그는 매우 좋아 보였고 바닥에 착지했고 마갈량이스가 그 위에 올라갔고 아마도 작은 골절이 생긴 것 같다. 너무 고통스러워했기 때문에 좀 더 확실한 답을 얻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몇 가지 검사를 더 해봐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정확한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메리노가 클럽과의 첫 훈련에서 어깨 골절 부상을 당해 최대 2개월간 결장할 예정이다. 메리노는 상당 기간 결장할 수 있다. 가장 빠른 복귀 시기는 10월 중순으로 예상되지만 11월 초까지 결장할 가능성도 있다. 아스널은 다음 달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10월 20일(한국 시간)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A매치 이후 아스널이 토트넘을 상대할 때 몇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데클란 라이스는 레드카드로 인해 출전 정지를 당했고 메리노 역시 출전이 불가능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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