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내 제3자 특검 회의론..."수사 먼저 입장 여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대표가 대법원장 등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할 거란 관측이 당 안팎에서 거론되는 것을 두고, 발의 자체가 쉽진 않을 거란 회의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등 야권이 새로 발의한 제3자 특검안에, 수사기관 결과 발표 뒤에 국민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때 특검을 검토한다는 당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대표가 대법원장 등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할 거란 관측이 당 안팎에서 거론되는 것을 두고, 발의 자체가 쉽진 않을 거란 회의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등 야권이 새로 발의한 제3자 특검안에, 수사기관 결과 발표 뒤에 국민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때 특검을 검토한다는 당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앞서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한 건 정쟁용으로, 대통령 탄핵을 '빌드 업' 하기 위한 음모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당내 의견 수렴 절차와 정부와 사전 교감도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특검법이 우리 당내 동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키로 ..."사기진작 기대"
- '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엄마가 울면서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한 2살 '의식불명'
-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에 "사설 경호업체 통제 강화"
- [단독] '마통' 615억 뚫는데 '공문 1장'...보완 요구에도 실행?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현장영상+] "이 대표가 하지 않은 일 조작·왜곡... 정적 죽이기 정치 판결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