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해창만간척지 조사 특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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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해창만 간척지의 현황 및 활용 실태 조사 및 경작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한 '고흥군의회 해창만 간척지 조사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고흥군의회 해창만 간척지 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창만간척지 토지현황 파악 및 실경작자 등 의견 청취 ▲임대 농지 실 경작자에게 매각 추진을 위한 관련 부처(농림축산식품부) 협의 ▲보상 토지 소유권 이전 및 직불금 지급 방안 모색 등 활동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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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의원 등 6명, 2025년 8월말까지 활동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해창만 간척지의 현황 및 활용 실태 조사 및 경작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한 '고흥군의회 해창만 간척지 조사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3일 고흥군의회에 따르면 해창만 간척지는 임대 농지 매각 및 보상 토지 소유권이전, 직불금 미지급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민원이 산적한 곳이다. 이에 따라 의회는 경작민의 숙원 해결을 위해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고흥군의회 해창만 간척지 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창만간척지 토지현황 파악 및 실경작자 등 의견 청취 ▲임대 농지 실 경작자에게 매각 추진을 위한 관련 부처(농림축산식품부) 협의 ▲보상 토지 소유권 이전 및 직불금 지급 방안 모색 등 활동 계획을 세웠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고건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박경석 의원, 위원에 전명숙·김미경·한승욱·박규대 의원 6명으로 짜였다. 오는 2025년 8월 말까지 활동한다.
고건 위원장은 "간척지 조사를 통해 간척지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간담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 후 실 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위원회 활동의 모든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경작민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필요시 추가적인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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