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감·비거리 다 잡았다” 볼빅, 국내 첫 프리미엄 우레탄 볼 ‘콘도르S3·S4’ 출시

김민규 2024. 9. 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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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타구감, 비거리까지 모두 다 잡았다."

국내 골프 브랜드 볼빅이 지난해 선보인 골프공 콘도르의 혁신을 이을 새 제품 '콘도르S3·S4'를 내놓았다.

'콘도르S3·S4'는 지난 5월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김홍택의 우승을 이끌었던 콘도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또한 새 제품은 볼빅의 특허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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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르S3·S4’ 출시 포스터. 사진 | 볼빅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부드러운 타구감, 비거리까지 모두 다 잡았다.”

국내 골프 브랜드 볼빅이 지난해 선보인 골프공 콘도르의 혁신을 이을 새 제품 ‘콘도르S3·S4’를 내놓았다. 100% 볼빅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까지 진행하는 프리미엄 우레탄 볼이다.

‘콘도르S3·S4’는 지난 5월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김홍택의 우승을 이끌었던 콘도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이 가미돼 다양한 아마추어 골퍼들도 본인의 스윙스피드에 맞는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새 제품은 볼빅의 특허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가 적용됐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가교결합 방식으로 낮은 경도의 소프트 우레탄 소재 커버가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스핀력을 구사한다.

‘콘도르S3·S4’ 제품 이미지. 사진 | 볼빅


딤플 구조는 322 더블 플랫 방식이다. 기존 플랫 딤플 대비 면적률이 82.45% 차지하는 새로운 더블 플랫형 디자인 설계로 내부 와류를 감소시켜 비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콘도르 비거리의 핵심인 화이트카본 신소재 기술이 코어와 맨틀에 적용됐다. F1 레이싱 경기용 타이어 원료로도 사용되는 고분자 화이트 카본이 공 레이어 층간 결합력 향상시켜 고밀도 탄성 에너지를 전달, 폭발적 비거리로 연결된다.

아울러 ‘콘도르S3·S4’에 360도 듀얼 라인이 적용된 ‘DL 360’ 시리즈도 동시 출시됐다. ‘DL 360’ 라인은 롱퍼팅과 숏퍼팅의 남은 거리에 따라 퍼팅정렬에 도움을 줘 성공률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각 피스별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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