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기재부 김범석 "구조개혁으로 성장잠재력 복원해야"

임한별 기자 2024. 9. 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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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제 1차관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프라자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4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에 참석,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KDI(한국연구원개발원), 브레튼우즈 개혁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 세계경제의 도전과제 대응 ▲글로벌 금융 환경과 새로운 국제 금융 시스템의 진화 등 두 가지의 주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연이은 경제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제정책방향의 모색, 글로벌 공급망 불안 하의 무역 및 투자 협력 증진방안, 글로벌 통화정책이 선진국-개도국 간 자본흐름 및 부채 증가 등 금융 안정성에 미친 영향,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디지털금융의 영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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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제 1차관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프라자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4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에 참석,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개회사에 나선 김 차관은 "세계경제 성장경로의 회복과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 글로벌 질서와 규범, 국가간 정책 공조를 복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KDI(한국연구원개발원), 브레튼우즈 개혁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 세계경제의 도전과제 대응 ▲글로벌 금융 환경과 새로운 국제 금융 시스템의 진화 등 두 가지의 주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연이은 경제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제정책방향의 모색, 글로벌 공급망 불안 하의 무역 및 투자 협력 증진방안, 글로벌 통화정책이 선진국-개도국 간 자본흐름 및 부채 증가 등 금융 안정성에 미친 영향,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디지털금융의 영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와 프랑스 재무부가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는 G20 금융안정체제 실무그룹 회의와 연계해 개최,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 등 G20 정책담당자,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세계 경제와 국제 금융시장의 주요 도전과제를 선제적 진단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2024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는 오늘(3일)부터 내일(4일)까지 양일간 더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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