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연기, 도로 흔들린다" 신고…부산 제2만덕터널 통제 중

김민지 기자 2024. 9. 3.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터널 인근 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부산시가 통제에 나섰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께 제2만덕터널(동래→만덕) 부근 맨홀에서 연기가 나고 도로가 흔들린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터널 내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1시간여만인 오후 2시40분께 2개 차로의 소통을 재개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19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제2만덕터널의 전면 통제를 알리며, 우회할 것을 권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제2만덕터널 (사진=부산시 제공) 2024.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의 한 터널 인근 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부산시가 통제에 나섰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께 제2만덕터널(동래→만덕) 부근 맨홀에서 연기가 나고 도로가 흔들린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터널 내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1시간여만인 오후 2시40분께 2개 차로의 소통을 재개했다.

부산시와 유관기관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2시19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제2만덕터널의 전면 통제를 알리며, 우회할 것을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