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고물상 화재로 인근 어린이집 등 15명 대피…소방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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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7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고물상 직원과 인근 어린이집 원생 등 15명이 대피했다.
횡성소방서는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17대 등 장비 18대와 인원 3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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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3일 오후 1시7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당시 소방 당국에는 ‘쌓아놓은 고물에 불이 붙었다’는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고물상 직원과 인근 어린이집 원생 등 15명이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횡성군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통행에 유의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횡성소방서는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17대 등 장비 18대와 인원 3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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