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맞손…조직위-노인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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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대한노인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엑스포 홍보활동을 비롯해 300만 회원의 단체 관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되려면 대한노인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노인회 등과 함께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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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대한노인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엑스포 홍보활동을 비롯해 300만 회원의 단체 관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노인회 회원을 비롯한 노년층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하기로 약속했다.
조직위는 또 충북도민회, 국립국악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전국어린이집연합회 등 국내 유관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약을 맺고 단체 관람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되려면 대한노인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노인회 등과 함께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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