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김재중과 한솥밥…인코드 전속 계약
하경헌 기자 2024. 9. 3. 14:46
배우 이지훈이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한 지붕 아래 있게 됐다.
매니지먼트업체 인코드 측은 3일(오늘) “배우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와 모델 같은 피지컬은 물론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이후에도 KBS2 ‘최고다 이순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MBC ‘신입사관 구해령’, KBS2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언더 유어 베드’로 일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현재는 영화 ‘빈틈 없는 사이’가 일본에서 개봉 중이다.
이지훈은 최근 tvN ‘그랜드 샤이닝 호텔’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도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국내에서도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 ‘백수아파트’로 곧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갖춘 배우 이지훈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한 회사로 배우 오지율, 송지우, 송우주, 정시현 등이 속해있다. 최근에는 김재중 제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데뷔 소식을 알렸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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