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봉사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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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이 '2024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준비하며 호스피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이 단국대병원의 입원형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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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후 호스피스 봉사자 활동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이 ‘2024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교육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암의 이해,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및 영적 돌봄, ▲호스피스 아로마 케어(이론 및 실습), ▲임종 돌봄, ▲사별 가족 관리 등 총 12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단국대병원 의료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이론교육 과정을 이수한 34명의 교육생은 추후 실습 과정을 거쳐 호스피스 전문 기관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준비하며 호스피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이 단국대병원의 입원형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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