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육아 한달만에 영혼까지 털렸네 “산후조리원에서 더 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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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이 '매운 맛' 육아를 제대로 맛봤다.
강재준은 9월 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산후조리원에서 더 잘 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은형은 42살에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혹시나 잘못 될까봐 8주간 남편 강재준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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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매운 맛' 육아를 제대로 맛봤다.
강재준은 9월 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산후조리원에서 더 잘 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품에 안겨 울고 있는 생후 28일 차 아들에 허둥지둥 분유를 먹이며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영혼까지 탈탈 털린 듯 좀처럼 초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하는 아내를 위해 육아에 힘쓰는 강재준의 모습에서 100점 남편, 아빠의 면모가 물씬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이제 시작입니다. 힘내세요", "이 순간도 추억이 될 거예요", "그래도 능숙하게 잘하시네요. 파이팅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은형은 42살에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혹시나 잘못 될까봐 8주간 남편 강재준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간절한 기도 끝에 지난 8월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부부는 육아로 바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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