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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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가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입주기관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기부 동참을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캠페인'(ON:RE For Earth)을 실시했다.
동시에 온비드 이용기관의 유찰된 폐전자제품의 무상수거와 친환경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캠코는 온비드 2만여개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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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가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입주기관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기부 동참을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캠페인'(ON:RE For Earth)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BIFC 1층 로비에 설치된 '현장기부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부 받는 캠페인이다.
기부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온비드를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달 30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온비드 이용기관의 유찰된 폐전자제품의 무상수거와 친환경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캠코는 온비드 2만여개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1톤 규모의 폐가전제품의 기부가 예정돼 있다. 온실가스 약 145톤을 저감해 소나무 1040여그루의 식재효과가 있을 것으로 캠코 측은 내다봤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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