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한은, 기재부·KDI·RBWC와 '新 국제협력 체제' 논의

임한별 기자 2024. 9.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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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장을 포함한 인사들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프라자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4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에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KDI(한국연구원개발원), 브레튼우즈 개혁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 세계경제의 도전과제 대응 ▲글로벌 금융 환경과 새로운 국제 금융 시스템의 진화 등 두 가지의 주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연이은 경제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제정책방향의 모색, 글로벌 공급망 불안 하의 무역 및 투자 협력 증진방안, 글로벌 통화정책이 선진국-개도국 간 자본흐름 및 부채 증가 등 금융 안정성에 미친 영향,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디지털금융의 영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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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장을 포함한 인사들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프라자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4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에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개회사 전하는 김범석 기재부 제1차관

▲ 개회사 전하는 조동철 한국연구원개발원장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KDI(한국연구원개발원), 브레튼우즈 개혁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 세계경제의 도전과제 대응 ▲글로벌 금융 환경과 새로운 국제 금융 시스템의 진화 등 두 가지의 주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연이은 경제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제정책방향의 모색, 글로벌 공급망 불안 하의 무역 및 투자 협력 증진방안, 글로벌 통화정책이 선진국-개도국 간 자본흐름 및 부채 증가 등 금융 안정성에 미친 영향,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디지털금융의 영향 등을 논의했다.
▲ 의견 나누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오른쪽), 조동철 한국연구원개발원장

또한 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와 프랑스 재무부가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는 G20 금융안정체제 실무그룹 회의와 연계해 개최,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 등 G20 정책담당자,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세계 경제와 국제 금융시장의 주요 도전과제를 선제적 진단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 박수치는 내외빈

'2024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는 오늘(3일)부터 내일(4일)까지 양일간 더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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