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 문상민 "사비 들인 맞춤 슈트, 12벌에 1500만원"[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상민이 재벌3세의 슈트 패션을 위해 사비를 들여 맞춤 정장을 마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공개한 배우 문상민이 3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문상민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번 작품 재벌 3세 배역을 위해 사비를 들여 맞춤 슈트를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문상민이 재벌3세의 슈트 패션을 위해 사비를 들여 맞춤 정장을 마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공개한 배우 문상민이 3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문상민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번 작품 재벌 3세 배역을 위해 사비를 들여 맞춤 슈트를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슈트 가격에 대해 "제가 엇그제 옷장에 의상을 걸어두며 세봤는데, 12벌 정도였다. 정확하게 가격이 기억은 안나는데 맞춤 정장이라 꽤 비쌌다. 그래도 한 1500만원 정도 들지 않았나.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반반 해주셨다"고 웃음 지었다.
문상민은 슈트를 맞춘 이유에 대해 "주원이의 슈트는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했다. 한 두벌로 되는게 아니었다. 색상도 많이 필요하고, 색감이 다양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제가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로 많이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로는 사이즈 때문이다. 팔이 제 키에 비해서도 엄청 길다. 웬만한 옷이 사실 팔 기장이 잘 안 맞는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할 수가 없다더라. 맞춤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해서 이왕 맞추는 김에 넉넉하게 맞췄다. 또, 제가 조끼를 되게 입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입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같이 세트로 맞출 수 있더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문상민은 이번 작품에서 재벌 3세 서주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태진, 스타톡 세 번째 주인공…'스타덤'서 팬들과 특별한 인터뷰 - SPOTV NEWS
-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법정 구속 - SPOTV NEWS
- "佛 파리에 정준영, 조심해"…인증샷에 경고글까지 '일파만파' - SPOTV NEWS
- 가수 아들 앞길 막는 전남편…"패륜아 허위사실 유포, 팬들 돈도 빌려"('물어보살') - SPOTV NEWS
- 간경화에 술먹다 차이고 "남친 돌아왔으면"…서장훈 "병간호 하라고?" 분노('물어보살') - SPOTV NEWS
- [단독]민희진, 풋옵션 1000억 날렸다…주주간계약 해지 통보당해 - SPOTV NEWS
- 선미, 아슬아슬한 한뼘 초미니로 뽐내는 각선미 - SPOTV NEWS
- '우씨왕후' 정유미 "파격 수위 노출, 부담 있었지만…대본상 필요했다" - SPOTV NEWS
- 르세라핌 카즈하, 청순 얼굴에 아찔한 일자 복근 - SPOTV NEWS
- '구하라법', 4년 만에 빛 보나…국회 법사위 통과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