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 실패, 효과 좋았는데...”(‘씨네타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9.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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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혜리는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빅토리'를 위해 체중을 증량한 후, 계속 살이 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체중이) 유지도 아니고 계속 증량이 되더라. 올해 다른 영화 들어가기 전에 관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선택한 방법이었다.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가) 효과는 좋은 것 같은데,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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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빅토리’에서 필선 역을 맡은 혜리가 출연했다.

앞서 혜리는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빵 같은 건 어떻게 참냐”라고 물었고, 혜리는 “그래서 제가 실패했다. 빵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혜리는 “제가 원래 빵을 잘 안 먹는다. 밥을 훨씬 좋아하는데 (다이어트를 하니까) 빵이 너무 먹고 싶더라. 밥은 참을 수 있겠는데, 빵이나 딸기잼, 버터 이런 군것질이 당겨서 포기했다”덧붙였다.

혜리는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빅토리’를 위해 체중을 증량한 후, 계속 살이 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체중이) 유지도 아니고 계속 증량이 되더라. 올해 다른 영화 들어가기 전에 관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선택한 방법이었다.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가) 효과는 좋은 것 같은데,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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