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교육콘텐츠 '한국의 거장들' 전혁림 편 배포

홍정명 기자 2024. 9. 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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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미술관 교육콘텐츠 '한국의 거장들' 전혁림 편 프로그램을 6일부터 12월3일까지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의 거장들'은 미술관의 주요 기능인 연구와 교육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더욱 쉽게 닿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연구과 교육 기능이 미술관 안에 머무르지 않고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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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조자료 제공, 중·고교 미술 활동 지원
6일부터 12월3일까지 도미술관 누리집 접수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미술관 교육콘텐츠 '한국의 거장들' 전혁림 편 프로그램을 6일부터 12월3일까지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의 거장들'은 미술관의 주요 기능인 연구와 교육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더욱 쉽게 닿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소장품과 경남 작가 연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 이해를 돕는 영상을 제작하고, 교사들 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자료(PPT, 활동지, 지도안)로 구성했다.

학교 미술 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올해 다섯 번째 시리즈는 추상회화 거장으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의 삶과 작업 세계를 살펴본다.

앞서 개발된 1~4번째 시리즈도 지속해서 배포한다.

청소년들이 지역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근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연구과 교육 기능이 미술관 안에 머무르지 않고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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