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랑애 서포터즈' 가맹점 500개 확대…상인단체와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상인연합회 등 7개 단체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은 260여개로 전남도는 연말까지 총 1천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상인연합회 등 7개 단체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한승주 전남도 상인연합회장, 박정선 전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장, 천남두 휴게음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장, 민정기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 서부지회장, 김태균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 남부지회장,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장은 연말까지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500개를 늘리기로 약정했다.
현재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은 260여개로 전남도는 연말까지 총 1천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에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할인가맹점 가입에 동참해준 협회장,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할인가맹점 홍보와 혜택 지원 발굴을 통해 서포터즈 100만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달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2022년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51만명을 돌파했다.
가입자에게는 전남 사랑 도민증을 발급해 전남 주요 관광지·숙박시설·식당·카페 등 가맹점 할인, 남도 장터 1만 포인트 지급, 남도 숙박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
-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 연합뉴스
- 무시했다는 이유로 모텔서 흉기로 연인 살해한 5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