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여름 휴가철 음주단속 78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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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86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은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해수욕장 및 식당가⋅유흥가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사고 발생 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 등을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예방활동에 집중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에 불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활동은 물론 홍보⋅안전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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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86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은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해수욕장 및 식당가⋅유흥가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사고 발생 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 등을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예방활동에 집중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적발 건수가 지난해(860건)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이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지난해(96건) 대비 30% 가량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이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자가 2명이 발생한 데 반해 올해는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에 불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활동은 물론 홍보⋅안전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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