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가을 맞아 '코지어텀 시리즈' 80종 출시

다이소 '코지어텀' 시리즈 주요 제품. /사진제공=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3일 '코지어텀(COZY AUTUMN) 시리즈'를 출시했다.

2022년 가을 시즌부터 사랑받아 온 '통통한 디자인'의 주방용품과 '강아지, 곰돌이 캐릭터'를 메인 컨셉으로 기획했다. 작년보다 주방, 리빙용품의 구색을 강화했고 새롭게 선보이는 독서 용품 등 8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코지어텀 시리즈 대표 상품인 '둥근 손잡이 머그컵'은 통통한 손잡이에 색다른 디자인 무드로 큰 사랑을 받아 완판된 바 있다. 올해에도 특유의 귀여운 볼륨감을 키운 상품들을 판매한다. 기존 곰돌이 캐릭터 '테디'에 강아지 캐릭터를 추가했고, 상품 색상은 가을의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베이지 톤을 중심으로 하늘색, 민트색 등으로 구성했다.

'통통 블록 머그'와 세트로 판매하는 '통통 내열 유리컵'은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강아지 모양 포크와 스푼'은 브라운 색상의 곰돌이 버전도 선보인다.

'인테리어 탁상 거울'은 베이지색 테두리와 불규칙한 패턴이 단조로운 공간과 어울린다. 화장대 위뿐만 아니라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보송보송 곰돌이 러그'는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곰돌이 무드등'은 미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펜트레이'와 '통통 펜꽂이'는 사무용도 외에도 액세서리나 화장품 소품 보관용으로도 쓸 수 있다. 베이지색과 민트색이 어우러진 '책 쿠션'은 의자에 앉을 때 무릎 위에 올려 활용하거나 접어서 배부분을 받쳐주는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이불 속 곰돌이 걸이인형', 수면안대 강아지 인형' 등 코지어텀 시리즈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귀여운 캐릭터 인형도 선보인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