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첫 솔로 월드투어 순항

김선우 기자 2024. 9.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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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I.M)의 첫 솔로 월드투어가 순항 중이다.

아이엠은 5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런던과 파리·쾰른·베를린·보스턴·뉴욕·토론토·시카고·휴스턴·댈러스·밴쿠버·버클리 최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5개국 13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한 발자취를 남겼다.

매 공연마다 아이엠은 그만의 견고한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만나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미니 3집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의 타이틀 '루어(LURE)'부터 '버스트 잇(Bust it)' '엑스오(X0)' '스카이라인(Skyline)' '엠엠아이(MMI)' '노바디(nbdy)' 전 수록곡을 투어 무대 위에서 첫 공개했고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공연 퀄리티를 높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듯 아이엠의 월드투어는 서울 양일 공연과 파리·쾰른·보스턴·토론토·시카고·달라스·로스앤젤레스 1회차, 도쿄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 세계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자랑한 아이엠은 올해 1월 싱글 '슬로우리(Slowly)'를 비롯해 미니 3집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컬래버레이션 음원 등 상반기 활발한 음악 작업으로 리스너들을 만나며 올라운더 뮤지션다운 존재감을 떨쳐왔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KBS K팝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인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엠의 월드투어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는 타이베이와 도쿄·방콕·마카오에서 계속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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