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공약사업 성공추진 속도·적극적 자세 필요"

김종효 기자 2024. 9.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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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민선 8기 이학수 시장의 임기 내 성공적인 공약사업 이행과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사전 절차 미이행으로 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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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주재로 정읍시의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들이 모인 확대간부회의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민선 8기 이학수 시장의 임기 내 성공적인 공약사업 이행과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8월 개별 점검을 마친 후 재점검이 필요한 공약사업인 '정읍 복합체육관 건립' 등 11개 사업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졌다.

또 2026~2027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 '정읍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20개 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더불어 읍면동에서 제안한 '동진강 경관 조성사업' 등 15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읍면동 현안 및 민원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사전 절차 미이행으로 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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