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당뇨에 좋은 제천산 오미자 10년 판로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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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제천한방연합회가 올해부터 앞으로 10년간 해마다 50톤 이상의 오미자를 지역 생산 농가로부터 사들이기로 했다.
제천 지역에는 지난해 기준 64 농가에서 해마다 177톤가량의 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한다.
연합회 관계자는 "오미자 생산 농가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회원 업체에는 안정적인 한약재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단법인 제천한방연합회는 오미자 등 한약재를 활용한 한방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지역 55개 업체가 참여한 단체로, 2016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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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의 제천한방연합회가 올해부터 앞으로 10년간 해마다 50톤 이상의 오미자를 지역 생산 농가로부터 사들이기로 했다.
지역산 한약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다. 제천한방연합회와 제천시오미자생산자연합회는 3일 이런 내용의 협약을 했다.
납품 규모는 연간 4억 8000만 원가량이다. 제천 지역에는 지난해 기준 64 농가에서 해마다 177톤가량의 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한다.
연합회 관계자는 "오미자 생산 농가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회원 업체에는 안정적인 한약재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단법인 제천한방연합회는 오미자 등 한약재를 활용한 한방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지역 55개 업체가 참여한 단체로, 2016년 설립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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