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강일 “청주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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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충북 청주상당)은 이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강일 의원실에 따르면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녹색 주차공원 조성, 구역 내 노후주택 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및 LED 보안등·CC(폐쇄회로)TV를 포함한 안심 보행로 조성, 어린이집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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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충북 청주상당)은 이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국비 50억원)’ 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해당 사업은 이 의원이 22대 총선 당시 내건 공약이다.
총사업비 97억7100만원 규모의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 후 2017년 구역 해제된 지역으로,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인구 유출 등 지역의 슬럼화가 우려된 곳이다.
이번 선정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두 번 째 응모로 이뤄낸 성과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강일 의원실에 따르면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녹색 주차공원 조성, 구역 내 노후주택 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및 LED 보안등·CC(폐쇄회로)TV를 포함한 안심 보행로 조성, 어린이집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양호한 주거환경이 뒷받침돼야 인구 유입과 마을 발전에 선순환이 된다는 것이 평소 신념”이라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사업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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