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11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서울 콘서트에서 팬들과 한 약속을 지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 개최 소식을 전했다.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된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치른 서울 공연이 3회 전석 매진된 바 있어 이번 앙코르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티켓 예매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팀 공식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이하 '액트: 프로미스(ACT : PROMIS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이 엿보인다. 이들은 앞서 개최한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식(ACT : LOVE SICK)'(13개 도시)'과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15개 도시)에 이어 '액트: 프로미스(ACT : PROMISE)'(17개 도시)로 차근차근 공연 규모를 확장해 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7일 싱가포르, 14~15일 후쿠오카, 10월 2일 자카르타, 10월 5~6일 타이베이에서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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